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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 또다시 금융위기수준으로위험해진 미국파생상품 우리는경제위기를어떻게준비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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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님의 경제지표강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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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셔인베스트 피셔 입니다.
이전 영상에서 2008년 폭락장이
시작되기 전까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인식하기 어려운
미국금융의 한 부분에서
부실과 버블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고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에야
세상에 그 내막이 공개된 것이 바로
CDO 라는 파생상품 이었다는 것을
설명드렸습니다.
또한 2019년 현재
미국에서 과거 CDO 와
유사한 구조의 CLO라는
금융상품의 발행량이
07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급증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어서
이를 분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혹시 못보셨다면 카드 및 영상의 마지막 링크
그리고 하단에 영상설명란에
링크를 해드릴테니
반드시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영상에서 현재
CLO의 발행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CLO의 기초자산이 되는
BB- 마이너스 이하 저신용 기업들의
부동산 및 기계 설비 매출 채권 등의
담보가 부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영상에 많은 분들께서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셨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궁금해 하신 부분은
" 당장 금융위기가 오는 건가요? "
또는 " 주식을 다 팔아야 하는 것인가요? "
라는 부분입니다.
이 내용을 보시면 확실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먼저 지금 보여 드리는것들은
지난 2007년 금융위기 이전
실제 뉴스 기사들입니다.
CDO 라는 파생금융상품 이 문제를 일으킨
2007년 이전까지
이때 이미 미연준을 포함한 S&P등
평가기관에서 미국의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미국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CDO가 붕괴 할 수 있다.는
경고를 수도 없이 하였습니다.
이런 경고들의 핵심은
2005년 이나 2006년 당장에는
미국의 주택 가격이 견조하므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미국의 주택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CDO가 연쇄적으로 파산을 일으키면서
경제위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이 점에 주의 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CD가 뭔지는 알아도
CDO 가 뭔지 알기 힘든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미국 연준인사 및 금융기관들의 경고 내용이
무슨 의미인지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공개 되는 지표인 미국 주택가격에 하락에도
대비를 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만약 당시 우리가
지금처럼 당신 연준 및
기관에서 미국의 CDO가 위험하다.는 경고만
알 수 있었어도
지금 보여드리는 미국주택가격지수 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2007년 중순에
미국주택가격 급락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주식을 매도하고
국채 비중을 늘리던 현금비중 늘리던
뭔가 조치를 취했을 텐데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하지만 당연히 당시에는 미국 금융의
내부에 자리 잡은 생소한 CDO라는
금융상품을 일반인들이 알기는 힘들었던 거죠.
그럼 앞으로 CLO는 어떻게 될 것이냐?
지금 보여 드리는 뉴스들을
보시면 답이 되실겁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미 연준은 포함하여 한국은행, 일본은행
미국 결제은행 등
정부 CLO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2005년 당시와 유사하죠
당장에 미국 저신용 기업들의 금리가 급등 하지 않고
이익이 크게 훼손되지 않고 있어서
괜찮은 상황이지만
만약 채권금리 상승 및 경기둔화로
미국 저신용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힘든 환경이 펼쳐질 경우
CLO가 부도를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앞서서 보여드린 2005년 미국은행 및 기관들이
CDO의 위험을 경고했던 이런 뉴스들과
2019년 현재 동일하게 연준 및 국제은행
한국은행등 에서 CLO의 위험을 경고하는
이 내용을 보시면 질문을 주신
당장 몇 달 후에 또는 올해 금융위가 오나요?
라는 질문에 답이 되셨을 겁니다.
제가 만약에 당장에 또는 몇 달 후에
언제 금융위기가 온다
정확히 맞출 수 있으면
여기서 이러고 안 있겠지요..
선물옵션에 전 재산을 투자해서
지금 모히또 에서 몰디브 한잔 하고 있을 겁니다.
과거 2005년에도 CDO과열에 대해서
미국의 주택 가격이
일정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위험하다.
이런 경고를 했듯이
지금 2019년에도 CLO의 경우에도
미국의 저신용 기업들의 부도가
증가할 경우 위험하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당장에 문제가 터진다기 보다는
이렇게 미국 저신용 기업들의
회사채금리 가 급등하거나
아니면 이익이 감소해서
발행한 담보대출 채권을
상환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문제가 터질 수 있으니 이를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알 수 있는 지표로
제가 설명 드린 것이 바로 하이일드 스프레드 였죠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미국 BB- 이하 저신용 기업들의
회사채금리 에서 국채금리 를 뺀 값입니다.
지금은 저신용 기업들에 대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채금리와 4%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처럼
급작스러운 위기가 발생해서
저신용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문제가 생길 경우
회사채금리가 급등하기 때문에
하이일드 스프레드 도 급등을 합니다.
이말은 저신용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높은 금리를 지불해야 하고
그만큼 투자를 하려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자금을 조달하기 힘든 기업들은
부도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림의 2007년 처럼
앞으로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급등하고
미국의 저신용 기업들에
부도가 나고 있다.는 이런 소식이 들려온다면
CLO가 연쇄적으로 부도를 일으킬 수 있으니
우리는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당장 몇 달 후에
또는 올해 금융위기가 올까요??
이것은 모릅니다.
그리고 CLO라는 금융상품에
대한 문제가 분명히 있긴 하지만
경제 와 증시는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르기 때문에
앞으로 증시가 상승할 구간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다 팔아야 하나요?
이렇게 물어보신다면 이번 미중간 스몰딜이
합의되고 미국 중국 유럽 등의
부양책이 나오면서 증시는 상승할 수 있으니
당장에 미국 저신용 기업들의 위기가
지표로 관찰되지 않고 있으니
위험자산을 전부 매도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단 하지만 어느 시점에 문제가 생기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이 내용을 알고
지표를 보면 대응을 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CLO가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던데
정말 리스크가 있는지 이것에 대한 문제입니다.
실제로 CLO는 BB-이하 저신용 기업들이 은행에 대출한
담보대출채권 이것을 시니어론 이라고 하는데요.
이것들을 상환 가능성 여부에 따라
AAA 부터 무등급까지 자체적인 등급을 결정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리스크를 분산하고
전체 신용도를 보강한 구조의 파생상품입니다.
CLO가 위험하지 않다는 의견을
주장하는 근거는 담보가 확실한
담보대출 채권이 트렌치라고 하는
구조 중에서 59.3% 나 되고
자기들이 매긴 자체적인 등급 상 A 등급
이상을 합하면 70% 가 넘기 때문에
안전하고 과거 담보가 있는
CLO의 부도율은 금융위기 구간에서도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이전 영상에서 설명드린대로
최근 시니어론 발행 기업의
평균이익 대비 부채 비율이
다섯 배를 넘어서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LBO 부터
투자자 보호 장치가 없는
약식 대출 비율이 80% 를 넘어서는점
그리고 부도시 실제 회수율은
61% 수준으로 평가되는 점 등
과거에 안정성이 높던 CLO가
최근 발행량이 급증함 으로 부실화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CLO가 과연 안전한가 아닌가
에 대한 문제는
딱 들어 봐도 너무 어렵지 않나요?
우리가 미국에서 저 신용 등급의 기업을
실제로 방문하고 실사를 하고
대출해 주는 사람도 아니고
대출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또는 그 많은 미국의 저신용기업 들의 담보가
실제상환이 몇% 가능한지
평가를 하는 사람도 아니지요.
그리고 저 신용기업 의 부동산
기계장치 매출채권등 이런
담보가 가치가 떨어지면
CLO는 과거 cdo 처럼 부도가 나게 되는데
이것또한 우리 같은
일반인이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하나 있죠.
우리나라 평가기관 과
비교도 할 수 없는 규모와
정보력을 보유한 글로벌 평가기관들 조차
지난 2007년 CDO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는 사실입니다.
당시 뉴스 기사를 보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도 불구하고
CDO의 트렌치 A 등급 이상의
담보 대출 들은 안정성이 높아서
문제가 없다. 라고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현재 문제가 되는
CLO의 A 등급 이상의 트렌치는
안전성을 높아서 전혀 문제가 없다.
라는 평가와 너무나도 유사하게 들리는 것은
제 느낌 때문만은 아니겠죠.
또한 2007년 당시 신용평가사들 이익 중
상당 부분이 CDO의 평가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런 신용평가기관 이 투자자 입장이 아닌
평가를 요청한 기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논란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러한 관행은 사라질 리가 없습니다.
신용평가기관에 돈을 지불하는 곳은
신용평가를 의뢰하는 기관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월등한 정보력를 가지고
실사 까지 가능한 이런 신용 평가사 들
조차 신뢰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미연준부터 한국은행 ,국제결제은행 까지
CLO에 대해서 경고를 하는 상황에
우리 같은 비전문가 또는 국내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CLO가 안전한 위험하네
토론하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으며
위험에 대비 하든 말든
자기 돈은 자기가 알아서 지켜야 하기 때문에
각자가 생각하는 위험 만큼
행동하는 것이 답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CLO 가 위험한지
위험하지 않은 지에 대해서 답이 되셨죠.
그리고 일부 CDS 와 CDO가 같은 것으로
질문을 주시는 댓글도 있었는데요.
CDS는 국가가 발행한 채권의 부도위험 을
보장하는 거래의 신용파생상품 으로 CDO 와 전혀 다른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앞으로
제가 영상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리스크에 대해서 추종을 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특히 주의하셔야 할 점은
지금 보여드리는 하이일드 스프레드의
2012년 2016년 그리고 2018년 처럼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경기둔화가 발생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튀어 오릅니다.
저 신용 등급의 채권 자체가 위험자산 이기 때문에
경기 둔화 또는 위기가 예상되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자금을 곧바로 회수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이렇게 튀어오를 때마다
CLO가 파산하겠군 하면서 지레 겁먹고
모든 위험자산을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른 경제지표를 보면서
실제 해당구간에 발생한 사건이
해소되지 못하여
미국의 저신용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는 지경에 이르게 될지
그리고 여러 가지 경제지표들은
함께 보면서 판단을 해야 되는 것이죠.
영상을 끝까지 안보고 대충 보신 분들은 나중에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약간 튀어오를때 주식형자산을
전부 매도했는데
폭락이 안오죠? 라는
엉뚱한 소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닌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는 것이라면
대충대충하는 습관과 게으름 이죠.
한 영상만 보고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을 버리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경제지표를 모니터링하면서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해도
수익내기 어려운 곳이 금융시장 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영상도 마음에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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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눌러 주시고
지속적으로 시청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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