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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코딩님의 HTML강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예전부터 2010년 으로 돌아가서

아 제가 생활코딩 이란 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제가 처해 있었던 상황
예 저의 어떤 마음의 상태 라는 것들을 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우리가 이제 지금부터 살펴볼 음 프로젝트의 또 실습에 일종의 동기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직장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었구요 프로그래머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일할 죄가 안 있었어요
동료들이 요청하는 것 중에는 약간의 지식이 있으면 개발자가 를 통하지
않고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꽤 있었구요
또 난해해 보이는 개념들 때문에 개발자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직장 동료들에게 sql 이라고 하는 컴퓨터 언어를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게를 열었고 반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제 안에서 잠자고 있었던
선생님의 기질의 눈을 뜨게 된 계기가 그때부터 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천천히 판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꽤 큰 규모로 일반 1 대상으로도 강의를 하기 시작했죠
제가 생활코딩 시작하고 얻은 선물이 무엇일까 를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저의 오래된 컴플렉스 였던 무대 공포를 극복하게 되었다 는 것이에요
제가 알게된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1시간 이상 말할
기회가 있다면 1시간 뒤에는 떨지 않습니다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시는 무대 공포가 있는 사람 이라는 믿음을 갖고 살게 되는 것이죠
생활코딩 은 저에게 그런 중요한 아주 좋은 기회를 주었구요
혹시나 무대 공포를 아주 계신 분이 계시다면
여러분의 도 에게도 그럼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강의는 귀한 일이었지만 하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너무 많은 돈과 시간을
서 했읍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야 됐고 멀리 있는 사람은 또 시간이 되지 않는
사람은 참석할 수 없었어요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 거죠 그 즈음에
시대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튜브 나비 며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이 서비스들은 무료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줬고 저는 이것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정말 혁명적인 사건이었다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hd 급의 화질을 지원 하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이것이 교육의 역사 에서 획기적인 자 거니 라고 생각해요
hd 화질을 되면서 비로소 얇은 것이 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그때부터 저는 제 컴퓨터의 화면을 촬영해서
동영상으로 수업을 공유 하기 시작했습니다
함 생각해보세요 1 역사를 통틀어서
저처럼 누군가에게 지식을 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많았을까 요 그런데
마침 제가 이런 일을 하고 싶을 때에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무료동영상
서비스들이 hd 화질을
지원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고 미래에는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게 될 일인데 그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는 것은 정말
그 내공니었을까요
저는 지금 을 중심으로 전 호 20년은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오프라인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태 변화의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한 가운데 우리가 서 있는 거죠
앞으로 100년 뒤 또는 천년 뒤에 누군가는 이 시대를 풀어갈 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저는 동영상으로 수업을 만들기 시작했고
동영상으로 소울 만들고 그 시작한 다음에는 또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코딩 수업은 분량이 꽤 크기 때문에 하나의 동영상으로 컨텐츠를 만들 수가
없는 거죠
20시간 짜리 동영상을 누가 보겠어요 그래서 5분에서 10분 분량으로
영상을 쪼개서 수업을 만들겠습니다
그렇게 소울 만들었던 2 또 문제가 있었어요
어떤 문제냐 하면 먼저 봐야 할 것과 나중에 봐야 할 것에 앞뒤 관계가
잘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엉망진창이 되는 거죠 또 영상 마다 예제 코드 나 첨부 링크나 보충설명
아 같은 것이 필요한데 이것을 잘 정리 정돈하는 것이 동영상 서비스
만으론 어려웠습니다
장애물을 만난 거죠 저는 이상하게 장애물을 만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동시에 불길한 예감이 되기 시작하 거든요
직접 무엇인가를 또 만들기 시작할 것 같은 예감 말이죠
정신을 차려보니 까 종이를 꺼내 놓고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그 작 그 자 그리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득점 만들자 병이 또 시작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