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코딩 | WEB1 - 21. 수업을 마치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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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코딩님의 HTML강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자 우리 이전 영상에서는 교양을 위해서 코딩을 배우고 있는 학우들과
우리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이제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은 더많은 것을 알고 싶은 분 드릴 거에요
우리가 가야할 길이 멀기 때문에 마음이 급하신 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공부를 더 하기도 좋은 때입니다 만 공부를 멈추고 공부한
것을 사용하기에도 정말 좋은 때요
공부만 하고 공부한 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머리속에 너무 복잡해져서
막상 코딩을 하려고 하니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 라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는 않은데 좋은 코드를 짤 쯤 오르면 내가 짠 코드가
실망스럽게 됩니다
이래선 좋은 생산자가 될 수 없거든요
여러분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생각에 체류를 지금부터 제공해 드려
보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우리가 하려고 하는 얘기는 복잡함 에 대한
얘기입니다
자 우리 주변에는 눈에 보이는 복잡함이 있구요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잡함이 있습니다 그중에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잡함을 은
공부한 것을 우리가 막상 사용하려고 할 때 무엇을 해야 될지 막막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이 것의 실체를 한번 추적해 봅시다
자 저는 체크박스 점 html 이라는 파일을 만들었구요
파일의 다가 이렇게 코딩을 해 볼게요 실습을 하고 싶은분들 하시고
안하셔도 괜찮아요 input 타입은 체크박스 라고 하고
리로드를 해볼게요 짜잔
네모난 상자가 생기죠 자 저 네모난 박스가 뭐냐면 바로 체크박스 입니다
이렇게 누를 때마다 체크가 생겼다 안 생겼다 하는 것이 체크박스에 요 자
그러면 우리가 체크 박스를 이용해서 어떠한
앱을 만들었다 라고 한번 져 봅시다 자 그러면 체크박스가 하나면
우리가 만든 앱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몇 번의 테스트가 필요
할까요
2번 입니다 체크를 안 한 상태에서 실행시켜서 테스트를 해보고
체크를 한 상태에서 또 실행시켜서 테스트를 해 봐서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해 봐야 됩니다
그렇죠 자 그럼 체크박스가 2개 뭐 어떻게 될까요
자 체크박스 이렇게 두 개면 몇 번의 테스트가 필요 할까요
4번 입니다 체크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번
둘 다 체크가 돼 있는 상태에서 한번
요것만 체크가 돼 있는 상태에서 한번 이렇게 되어있는 상태에서 한 번
총 4번이 필요해요 자 그러면 체크박스가 3개 면 몇 번에 테스트가 필요
할까요
8번 입니다 이 상태에서 한번 두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 판 8번 이 필요합니다
자 그러면 질문입니다 만약에 체크박스가 50개 라면 몇 번의 테스트가
필요 할까요
자 여러분 직관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 수학적으로 개선하려고 하지 마시고
라고 얘기해도 수학적으로 계산 하시는 분 되시죠
좋습니다 수학적으로 는 이를 50번 곱하면 우리가 원하는 값이 나옵니다
즉 이어 50승 이라는 거죠 그럼 이 50승을 실제로 얼마일까요
계산기로 계산 해 보세요 자 자 계산해 보니까 얼마냐 하면
1000조 입니다
체크박스가 50개 면 청 격 의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우리 주변에는 체크박스 50개 보다 복잡한 앱들이 얼마나 많나요
놀랍지 않나요 회상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렇게 쉽게 복잡해집니다
눈에는 체크박스 50개가 보이기 때문에 쉽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천족 아지의 경우의 수가 숨어 있을 때 테스트 해보지 못한
경우 에서 예상못한 버그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또 작은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나중에는 어렵게 되면서
깊은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이복자 팜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좌절감 의 원인을 숨어
있는 복잡한 때문니라 자기의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겨우 50개 밖에 안 되는 단순한 프로그램도 제대로 못 만드는 사람
이라고 스스로를
여기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자기 탓닙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념을 알게 된다는 것은 말하자면 체크박스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자신도 모르게 머리속이 기하급수적으로 복잡해집니다
그럼 이 복잡하면 나쁜 것일까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인류는 눈에 보이는 단순함 을 조작해서 또 내보이지 않는 엄청나게
복잡한 것을 만들어내는
위대한 존재입니다 그 위대함에 사례를 준비해봤어요
저는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해 왔는데요 그렇게 오래 공부를 했는데도
저 스스로를 영어에 능숙한 사용자 라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참 슬프네요 하 자
아시다시피 영어는 주어 동사 목적어 의 순서대로
단어들을 배치해서 의미를 만들어 냅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언어를 이기는가 를 좀 생각해 봤어요
그 아이들은 명사 만으로 대화를 하죠
이를테면 엄마 아빠 밥 약해요
아이가 명사를 10개 한다.면 아이는
10개 의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천개의 의미를 말하면 1000개의 단어를
알아야 됩니다
자 그랬던 아이가 나이가 조금 들면
동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요 명사를 앞에 두고 동사를 뒤에 둬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명사 10개와 동사 열 개로 만들 수 있는 의미의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20개 단어로 백 개의 의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80개가 이득 이에요
좀더 나이가 들어서 동사 뒤에 이제 명사를 배치해서 더 복잡한 말을 안
되기 시작하죠
동사 앞으로의 명사와 동사 뒤에 명사를 9분하기 위해서
문법적으로는 앞에 있는 걸 추어 뒤에 있는 걸 목적어 라고 하죠
그럼 주어 자리에 명사 10개
그리고 동사 10 개 그리고 목적어 자리에 이미 알고 있는 병사 10개를
사용하면
그럼 20개의 단어로
천개의 의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980 개가 이득입니다 뭐 여기다가 전치사 같은 문법을 추가한다.면
아 30 개의 단어로 10만개의 의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법이 조금만 복잡해져 도 이득은 전문 학적으로 커집니다
즉 주어 동사 목적어 라는 어순 만으로도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의미를
쏟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문법이 이렇게 대단한 도구라는 것을 알았다면
저는 이것들만 가지고 의미를 만들어 보는 연습을 충분히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도구의 사용해 충분히 익숙해 지기도 전에
더 복잡한 문법 뜰을 배우다 보니까
머리속에 너무 복잡해져서 한마디도 할 수 없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내용은 영어로 치면 주어 동사 목적어 와 같이
혁명적인 것이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웹 2 웹 2 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덜 아름답고 덜 편리하고 덜 생산적인 뿐입니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전도를 멈추고
지금까지 배운 것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정보를 잘
정리정돈 해보세요
것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일수록 여러가지 불만 저 쏟아져 나올
거에요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을 수도 있고 더 편리하게 만들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또 더 생산적으로 웹페이지를 만들어 내고 싶을 수도 있어요
중요한 것은 이런 불만족을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겁니다
그래야 부분 학습할 수 있거든요
또 그 불만 저 누적돼 서 절망감이 충분히 성숙해야 됩니다
그래야 공부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구원자가 되죠
바로 이때가 진도를 나갈 조로의 타이밍입니다
더 빨라져 도 더 늦어져 도 안됩니다
자 그럼 조사 한번 해볼게요 여러분 중에 나는 이 고잉 이야기한 것처럼
예 진도는 여기서 잠깐 멈추고 지금까지 배운 걸 사용해 보겠어 라는
생각이 드시는 무선 들어보세요
하 예 잘 생각 하셨습니다
지금 손 드신 분들은 공부를 잠시 그만두고
즐겁게 무언갈 만들어가면서
1개의 스스로 증명해 보세요
그리고 그 한계에 대해서 충분히 절망 하시길 바랍니다
그 절망감이 충분히 성숙해 쓸 때
이것에 다시 찾아 오신다면 여러분이 절망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공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절망감이 클수록 그것을 극복해 쓸 때 행복감도 커질 겁니다
그럼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그럼 나머지 분들은 진도를 나갈 준비가 된 분들이죠
그러니 가지 마시고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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