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예슬 | (한국어,Eng cc) 수영강습 평영편 #12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예슬) 평영콤비
본문
※ 영상을 선명하게 보기 안내
- 유튜브 영상에서 오른쪽하단에 톱니바퀴를 클릭합니다.
- 팝업목록에서 "품질" 선택하세요.
-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해주세요.
※ 모바일에서 Wifi가 아니라면 데이타가 소진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국가대표 김예슬님의 수영강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15450337156767.jpg](https://dibira.com/data/file/swim/15450337156767.jpg)
안녕하세요 김예슬 입니다.
오늘은 평영 콤비 동작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평영발차기와 팔동작 연습은 충분히 되셨죠??
연습이 충분히 되신 분들은 오늘도 쉽게 동작을 배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습이 부족하신 분들은 조금 더 연습을 하신 후 콤비 동작연습을 해주세요.
콤비 동작연습도 처음에는 발차기동작과 팔동작을
따로 구분지어 연습한 후 평영콤비 동작에 알맞은 박자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우선 물 밖에서 동작을 보여드리고 물 속으로 들어가 연습해 보겠습니다.
동작을 나누어 연습하실 때 혹시 몸이 가라앉고 중심잡기 힘드신 분들은
헬퍼의 도움을 받으신 후 익숙해 지시면 빼고 연습해 주세요.
그럼 영상보면서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동작을 보시면 발차기 동작 1번, 팔동작 1번으로 동작을 합니다.
콤비동작 박자를 맞추기 전 팔동작과다리동작을 연습하여 자세를 익히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자세를 보여드리기 위해
물 밖에서 동작을 하지만 여러분들은 물 속에서 동작 연습을 해주시면 됩니다.
다리동작을 하는 동안 팔을 앞으로 뻗고 머리는 숙인상태로 동작을 유지합니다.
발차기 동작이 끝나면 속으로 하나, 둘을 세고 팔동작을 시작합니다.
팔동작을 하는 동안 다리는 쭉 뻗어 모은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팔동작이 끝나면 바로 다리 동작을 해주시고
다리동작이 끝나면 하나, 둘 세고 팔동작에 들어갑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다시 정리해 보면 발차기 동작이 끝나면 하나, 둘
쉬었다가 팔동작을 하시고, 팔동작이 끝나면 바로 발차기 동작을 해주시는 겁니다.
그럼 물속으로 들어가 해보겠습니다.
물 밖에서 보여드린 동작 이해는 잘 되셨나요??
물 속에 들어와 동작을 따라하시면 되는데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동작을 따라해 주세요.
중요한 건 발차기 동작 후
하나, 둘 쉬었다가 팔동작을 시작하시고
팔동작이 끝난 후 발차기는 바로 해주시는 겁니다.
그럼 영상보면서 설명 드릴께요.
지금 보시면 동작을 천천히 구분지어 합니다.
발차기를 하실 때는 머리를
물속에 넣고
양 팔은 앞으로뻗은 상태로 유지합니다.
발차기 동작이 끝난 후 속으로 하나, 둘
세어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동안 기다려 준 후 팔동작을 시작합니다.
팔동작이 끝나면 발차기 동작은 기다리는 시간이 없이 바로하시면 됩니다.
지금 동작들을 연습하시면서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하는부분은 박자입니다.
지금 팔 또는 다리 동작이 안되어 고민하시는 분들은
발차기와 팔동작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져 동작에 대한 어려움이 없으셔야 박자에만 신경쓰며 연습하실 수 있으니
반드시 동작연습을 마치신 후 콤비 박자연습을하시는게 좋습니다.
발차기동작 후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주시고
팔동작 후 발차기는 바로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연습하신동작이 잘 이루어지시는 분들은 이제 더욱 정확한 박자로 연습을 할 겁니다.
오늘 처음으로 발차기와팔동작 연습을 해보셨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실 수 있으니
팔,다리 동작을 함께 하는게 익숙해 지실 수 있도록 반복 연습해 주세요.
팔동작과 다리동작 함께 해보니 어떠신가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박자 연습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박자를 빠르게 가져가면서 조금 더 부드러운
평영 동작을 완성할 수 있는 박자연습과 웨이브연습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영상보면서설명드릴께요.
아까 동작을 구분지어 연습하면서
팔과 다리 동작을 함께 연습해 보셨는데
이번에는 박자를 조금 빠르게 가져가 보겠습니다.
발차기를 한 후 하나,둘 기다리는 시간을 갖는 건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빨라지는 박자는 조금 전 팔동작 후 발차기 동작을 해주었던 박자입니다
지금까지 팔동작이 끝난 후 바로 발차기 동작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쉽게 생각해 팔을 앞으로 뻗을 때 발차기 동작을 하시는 겁니다.
팔동작 시작 후 양 팔이 가슴 앞에서 모아질 때 양 쪽 발은 모아 펴진 상태로 저항을 줄여주시고
팔을 뻗으며 팔과 몸이 펴지기 시작할 때 다리를 당겼다가
뒤로 강하게 발을 밀어차주시면서 추진력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신면 됩니다.
이 때 많이 하시는 실수가 박자가 빨라지면 마음도 급해져 발을 당겨오는 동작도
빨라지면서 저항을 만들어 속도를 줄어들게 하시는 건데요.
영상을 보시면서 함께 천천히 생각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해주시고
천천히 동작을 따라해 주세요.
몸에 박자가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반복연습이 필요합니다.
팔동작에서 물을 당겨 누르며 상체를 띄울때는
양쪽 다리는 펴져있는 상태를 유지하며 저항을 줄입니다.
양 팔이 가슴앞에서 모아지고 움츠렸던 몸을 펴면서
앞으로 손을 뻗을 때 양 쪽 발을 끌어당기 듯 접었다가 강하게 발을 차주며
쭉 펴진 상체를 앞으로 전진시켜 준다고 생각해 주세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과 동작을 하실 때 받는 저항을 생각하시면서 박자를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자 맞추기가 끝나신 분들은 조금 더 부드러운
평영 동작을 위하여 웨이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평영도 웨이브가 필요한 종목입니다.
웨이브라고하여 접영처럼 큰 웨이브가 아닌 상체가 물 밖으로 높이 세워졌다가
물 속으로 들어갈 때 가라앉는 몸을 미끄러지듯 나아가기 위해 발차기동작을 하면서 작은 웨이브가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영의 웨이브는 동작과 속도가 빨라질수록 작아지게 되는데
발차기동작을 보면 마지막에 발로 물을 밀때
누르듯 차주면서 엉덩이쪽이 살짝들리면서
가슴을 눌러 몸의 수평을 맞춰주게 됩니다.
이 때 접영처럼 물밖으로 엉덩이가 올라오는 것니라
작게 웨이브를 줌으로써 동작이 부드러워지고 자세가 편해질 수 있게 됩니다.
제 자세는 웨이브가 큰 평영을 하고 있지만
평영 선수들의 경우 속도가 워낙 빠르고 팔과 다리의 힘이 강하므로
웨이브동작이 작고 빠르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즉 팔은 앞으로 강하게 뻗어준다고 생각하며 가슴을 살짝 눌러 주시고
발차기동작에서 물을 뒤로 밀어줄 때
누르듯 차며 엉덩이가 살짝 들리며 몸을 곡선으로 만들어주어 저항을 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웨이브라고 말하고 있지만
눈에 띌 만큼의 큰 동작니므로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만 동작을 해주시고
과한 웨이브는 오히려 저항을 크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오늘은 어떠셨나요?
평영 콤비동작 가능해 지셨나요?
오늘 강습에서 중요한 부분은 박자입니다.
콤비 동작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팔을 뻗으며 발차기 동작을 함께 하시는게 어렵게 느껴져
오히려 동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오늘 처음 연습하셨던 동작처럼
구분지어 연습하신 후 어느정도 동작이 안정되면
발차기 하는 타이밍을 조금씩 당겨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가 최대한 줄어들지 않고
동작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박자연습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자연습의 경우 반복연습을 통해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익히셔야 편하게 수영하실 수 있으니 꾸준한 연습해 주세요.
수영 어렵지 않아요.
그럼 즐거운 수영하시고 다음시간에 만나요.
안녕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